신당동 쫄쫄라라 즉석떡볶이 #추억의레시피
고등학교를 신당동에서 다녔어요. 매일 방과후에 친구들과 신당동떡볶이를 먹으러 갔었던 기억이 나서 자주 해먹게되네요.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떡볶이 1인분에 쫄쫄라라를 외치며 친구들과 수다떨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국내와 해외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집에서 음식하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일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구가 되었네요.
재료
계량법 안내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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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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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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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짜장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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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떡볶이떡 150g은 물에 잠깐 담가서 말랑하게 해준 후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취향에 따라 쌀떡, 밀떡을 선택해서 준비합니다. 신당동 떡볶이떡이라고 써진 가는 떡을 사용하시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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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라면1개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한번 헹구어줍니다. 완전히 익히지 않고 반정도만 익혀줍니다.
미리 데쳐주면 기름기를 빼줄 수 있기도 하고 요리시간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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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어묵 100g은 얇게 썰어줍니다. 얇은 납작어묵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맛있지만, 저는 두꺼운 어묵밖에 없어서 얇게 썰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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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쫄면 100g은 붙어있는 것들을 잘 떼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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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양배추 3잎은 굵게 채를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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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대파 1/2와 양파1/4개도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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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손질한 재료를 모두 팬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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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섞어 놓은 양념을 재료위에 잘 올려주고 삶은 달걀도 올려줍니다. 물은 꼭 700ml를 넣지 않아도 되구요, 재료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주시고 끓이면서 드시면 됩니다.
- -당면을 넣는 것보다 쫄면을 넣는 것이 더 맛있어요
그런데 쫄면은 바닥에 잘 눌어붙기 때문에 잘 저어주셔야 합니다.
-소스는 한번에 다 넣지마시고 80프로만 넣어서 끓이시다가 간을 보신 후 취향에 따라 나머지 소스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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