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고 싶어서 만든 것은 아니고 어머니를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매일 드시는 한식 집밥이 지겨울 때 한 번씩 만들어 드립니다.
아버지께서는 오로지 한식 집밥을 선호하시는데 어머니께서는 은근 돈가스, 파스타를 좋아하시고 가끔씩 드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죠.
제가 어머니 몰래 재료 준비를 미리 해 놓았습니다.
"아들, 오늘 뭐 만들거야?"
"비밀이야."라고 말했지만 제가 재료 준비하는 동안 어머니께서 쓰윽 보셔서 "파스타 만드는 구나?"
"오늘 점심은 파스타네~"
그럼 지금 바로 토마토 펜네 파스타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