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맥주한잔을 부르는 굴튀김과 색감만큼이나 상큼하고 색다른 소스 만드는법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굴 226g; 달걀 1개; 밀가루 100g; 빵가루 100g; 파슬리가루; 기름; 매실 절임 2개; 매실액 1T; 식초 1T; 마요네즈 6T

맥주한잔을 부르는 굴튀김과 색감만큼이나 상큼하고 색다른 소스 만드는법

겉은 바사삭~속은 부드러운 향긋한 바다향이 솔솔나는 굴튀김을 소개합니다! 굴은 그냥 생굴로 드셔도 너무 좋지만 별미로 튀겨드셔도 고급스런 음식이예요! 일반적으로 타르타르 소스 많이 드시는데, 저는 조금 색다르게 우메보시를 사용하여 소스를 만들었어요! 상큼한 맛이 튀김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더욱 무한 홀릭하게 만들어 주는 소스랍니다! 도움되는 레시피이니 꼭 메모하시고 망설임없이 바로 만들어보세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다이닝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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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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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

굴을 소금물에 넣고 살랑살랑 흔들어 가볍게 씻어준후, 한두번정도만 차가운 물에 헹궈주세요
굴은 너무 작지않은 크기로 사용하는게 좋구요,굴을 물에 넣으면 뿌연물이 바로 올라오는데요~ 요건 백프로 불순물이 아니라 굴자체에서 나오는것이니 너무 많이 씻지 마시고 한두번정도만 차가운 물에 헹궈 씻어내심 소금기도 빠지고 영양소도 덜 파괴됩니다!
STEP 2/12

또한 만지다 보면 가끔씩 껍질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제거해주세요.
STEP 3/12

굴은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주고 그럴동안 함께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볼께요~
STEP 4/12

우메보시는 일본식 매실 장아찌를 말하며, 두개를 준비해주세요.
* 우메보시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이런 염장 매실보다는 설탕으로 절인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가 일반적이구요. 일본은 원래 기법인 염장으로 매실장아찌를 먹는것이 저희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금으로 염장한 매실 장아찌를 우메보시 라고 부른다해요!

요 아이가 좋은 효능이 많아서 일본에서는 푸드테라피로도 많은분들께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STEP 5/12

우메보시 2개정도면 충분하구요~ 믹서기에 갈을꺼라 안에 씨를 빼주세요.
STEP 6/12

레시피데로 우메보시, 매실액,쌀식초,마요네즈를 넣고 믹서기에 갈면 완성~ 초간단입니다!

이때 !!!
조금 더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쌀식초 대신 레몬쥬스나 사과식초를 사용하여도 좋구요~ 단맛을 더 원하면, 매실액이나 꿀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STEP 7/12

핑크빛 색감이 너무 예쁜 소스! 색감만큼이나 맛도 상큼하고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게 드실수 있는 소스랍니다!
STEP 8/12

반죽의 순서는 밀가루-달걀 물 -빵가루순이구요. 달걀은 잘 풀어 묻힌후 밀가루에 골고루 입혀주세요.
굴이 수분기가 많으니 밀가루를 골고루 구석구석 잘 묻혀주시고, 볼은 가급적 넓은것으로 사용해주세요. 반죽을 묻혔을때 겹치지 않게 놓아야 굴의 형태를 잘 유지하며, 반죽이 서로 뭉치지 않습니다.
STEP 9/12

빵가루는 굵은것과 고운것을 함께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굴에서 수분이 나오니,
덧가루식으로 중간중간에 뿌려주세요~
빵가루에 파슬리가루는 선택사항이며 생략하셔도 되며, 너무 세게 묻히지말고 살살뿌려~골고루 묻혀주시는게 중요합니다!
STEP 10/12

빵가루를 묻혀 놓은 굴은 튀기기전에 살짝씩 털어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튀길때 기름안에 빵가루가 떨어져서 기름이 빨리 지저분해지고, 빵가루가 쉽게 탈수 있어 묻어날수 있어요!
STEP 11/12

기름의 온도는 150~170도 정도 예열되면, 굴을 넣어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온도계가 없을경우:
빵가루를 살짝 기름에 넣어본뒤, 빵가루가 내려갔다 바로 올라와 튀겨지면 적정 온도라 생각하시고 굴을 넣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더~!
굴 뿐만아니라 해산물은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되세요! 살짝 노릇하게 구워지면 바로 건져서 드시면 됩니다!
STEP 12/12

요아인 정말 맥주안주로도 기가막히구요~ 함께 곁들이는 우메보시소스 또한 상큼한 맛이 튀김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더욱 무한 홀릭하게 만들어 주니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