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배추지만, 어릴 적에 추억의 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고 특별히 사야 할 것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우리 집 꼬맹이도 잘 먹어요.
똥손요리 간단하지만 맛있었던 요리 위주로 올려보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똥손요리로 인사를 다시 하게 되었네요, 주부도 사람인지라 밥하기 싫을 때가 종종 있죠. 저녁마다 오늘은 뭐 먹지 하다가 시작하게 된 간단한 요리 자주 올리진 못하지만 이따금 쉬운 메뉴로 올리도록 해볼게요. 배추 한 통을 받았는데 은근 양이 많아서 저녁밥상에 늘 배추 관련 음식들이 올라오네요.
아기들도 배추전 해주면 참 잘 먹는답니다. 저희 꼬맹이도 해줬더니 간장 없이 배추전만 콕콕 집어먹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