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으로 세가지를 만드는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도
만들었어요
전을 만들다보면 몇가지 늘리는건
무지 쉬운듯 해요
전 종류도 다양하고 종류가 은근
많아 하다보면 금방 한바구니는
거뜬하게 되네요
그래서 올해 설명절 전은 미리 이렇게 부치고
호박과 두부 버섯전은 조금만
설 전날 부칠려고요
저희집은 제사는 없지만 그래도 명절 기분으로
전은 꼭 하게 되요
그리고 전을 다 만들어 놓아야
든든하고요ㅋㅋ
꼭 제사 있는 집처럼 말이죠ㅋ
특히 이번 전 부칠땐 좀 힘들어서 더
그런 느낌이 들었나봐요
전 부치는 전날 미리 전 부칠 준비를 해놓고
당일날은 부치는것만 했죠
근데 이번엔 전날 준비를 전혀 안해놔
당일날 다하는 바람에 진짜
힘들었나봐요 에효~
그래도 얘들이 어김없이 도와주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비록 힘은 딸렸지만
맛있다는 감탄사에 힘든게 다 풀리더라고요
이맛에 방전 된 에너지가 충전 되나봐요ㅋㅋ
동그랑땡 반죽으로 두가지는 덤으로
쉽게 만들수 있는 깻잎전 고추전
명절요리로 맛있게 부쳐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