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무 자체가 맛이 나기도 합니다.
어느부분을 골라쓸 필요도 없이 무 한개 전체가 오롯이 맛이 납니다.
소고기무국이나 각종 생선조림에 넣어도 맛나고,
무생채로 만들어 먹어도 새롭고, 무숙회나물인 무나물볶음으로 만들어도 맛있네요.
오늘은 무 한개로 빨간 무생채와 고급져보이는 무나물볶음 두가지를 함께 만들었네요.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무가 심심하면 소금이 아닌 간장으로 간을 해주세요. ^^
들기름과 깨소금은 반드시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