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리코타치즈가 들어가 메뉴가 브런치 레스토랑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약간의 산미와 달콤한 맛이 나 샐러드나 빵 등에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만드는 방법 또한 어렵지 않아 저희 집 냉장고에 늘 상비되어 있는 치즈입니다. 리코타치즈 레시피 또한 온라인상에서 아주 많이 알려져 있지요? 간단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 또한 어렵지 않아 누구든 만들 수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청소년들까지 만들 수 있는 그런 치즈입니다~
냄비에 우유 2000ml와 생크림 400ml을 넣고 90도의 온도로 중불서 우유를 데워줍니다. 냄비 바닥에 우유가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주어요~ 우유가 따뜻하게 데워져 끓어오르기 전에 레몬즙이나 식초를 조금씩 넣어주고 나무 주걱을 이용해 천천히 섞어줍니다.(이때 우유를 잘 살펴야 해요 끓이지 않고 뜨겁게 데우는 느낌입니다.)
STEP 3/4
이때 불을 약불로 줄여주어요~ 단백질이 분리되면서 몽글몽글 순두부처럼 되는 걸 볼 수 있어요~ 이때 소금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나무주걱으로 한 번만 저어주어요.
STEP 4/4
걸러진 치즈는 냉장고에서 굳혀줍니다. 이때 무거운 걸 올려놓으면 좋다 하지만 전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올려놓지 않고 자연스럽게 유청만 분리되도록 합니다. 2시간 후쯤에는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