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나 흥청대는 분위기보다는 ㅋㅋ신문에 낼 특집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 무게감이 아주 없지는 않은 짐을 하나 지고 있는 듯한, 그러나 기꺼이 지고 있는 그 짐은 어쩐지 의욕과 열정을 동반하여 삶(?)에 대한 의욕을 살짝 더 불러 일으킨다.
작년 이 맘때 중앙일보 특집으로는 뱃속에 스터핑을 잔뜩 채워 넣은 커다란 닭을 비롯한 한상 제대로 차려낸 크리스마스 상차림을 준비했었는데 올해는 시국도 시국이고 파티라는 단어는 죄책감과 함께 떠 오르는 상황이 되었다.
이번해에는 친절한 라앤타의 중앙 일보 특집, 와인한잔과 핑거푸드로 파티 기분을 대신해 보세요~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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