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1모를 부모님과 같이 나눠 먹는다고요?
아니요, 저 혼자 두부 1모를 다 먹습니다.
밥 먹고 후식으로 두부 1모를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고 있습니다.
매일 삶아 먹는 두부, 이제 지겨울 때가 된 듯하지만 전혀 지겹지 않고 여전히 매일 아침마다 두부 1모씩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부로 두부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저도 먹기는 했는데 사실 어머니를 위한 두부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녁밥을 드시지 않고 퇴근하시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밥 다 먹고 치운 상태에서 편안하게 TV 시청할 시간에 어머니께서 늦은 저녁밥을 많이 드시다 보니 건강에 좋지 않을 듯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위해서 가볍게 드시라고 두부 샐러드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그래도 밥은 꼭 드셔야 된다고 하셔서 밥이랑 같이 두부 샐러드를 드셨지만 평소와 달리 오늘은 가볍게 드셔서 좋았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두부 샐러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