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포스팅을 올리는데에 신중함을 가하게 되었습니다.
김장김치양념은 많이 만들어야 하고
총각김치에 김치소에 겉절이,,,,,,아........이 용량이 맞는지 감이 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면서 용량을 체크하고 올렸는데
이 용량은 배추 3포기, 알배기배추 2개, 절임총각무 4kg, 그리고
김치소에 들어가는 무는 4개에 갓, 쪽파, 기타 등등이 들어간 김치양념재료입니다.
김치를 할때에는 일단 찹쌀풀부터 만들어 식혀 두고
그 다음에 양념부터 만들어 놓고
무와 각종 재료들을 다듬고 씻고 절어 주고를 하지요.
그런 다음에 버무리고요. 그리고 배추에 잎에 주는데
그런 작업이 참으로 쉽게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중노동입니다.
그리고 외롭습니다. 혼자서 하려니까.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