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커피 한 잔으로 따뜻하게 몸을 데워주며 하루를 시작해요.
어제 오후엔 급 제주에 갔다 왔어요.
취소되었던 일정이 다시 급 진행하게 되었다며 연락을 주신지라 주섬주섬 서류들을 챙겨 후딱 다녀왔어요.
하루 전날 예약하고 떠난지라 돌아오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제가 좋아하는 제주 치유의 숲에 들러 잠시 시간도 보내고~
한 달 만에 들린 제주지만 참 좋더라고요. ^^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은 요즘 더 맛있는 얼갈이배추를 조물조물 무친 무침요리
얼갈이배추된장무침을 보여드려요.
만만한 집밥반찬이지만 이것 역시 밥도둑이에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