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언제까지 부엌 싱크대 선반에 진열할 수도 없고 오늘부터 차근차근 먹을까 싶은데요.
참치캔으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 먹을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참치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이 떨어져서 참치 넣고 김치찌개 끓일까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오늘 저녁에 시래기 된장국 끓인다고 해서 김치찌개를 끓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참치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냉장고 파먹기!
참치캔은 사용해야 되겠고, 시장 또는 마트로 다른 기타 식재료를 구입하러 가기 귀찮았습니다.
요즘 나름 마트는 자주 가는데 시장 안 가본지 오래되었는데 언제 날 잡아서 시장 구경 좀 해야겠습니다.
자, 그래서 결론은 참치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을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제가 좀 말이 많았죠?
그럼 지금 바로 참치 팽이버섯전 만들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