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릴때는 고구마를 직접 썰어서 튀겨 파는 분들이 많았어요. 극장앞에는 줄서 있는 포장 마차에서 다 팔았구요. 종로 단성사,서울극장 앞에 엄청 많았어요.
저는 고구마 스틱 좋아해서 많이 사먹었죠~~
이따금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시켰다가 정말 딱딱하고 고구마 맛이 하나도 안나서 버렸어요. 요즘 휴게소나 파는거 다 중국에서 온거 소분해서 팔더라구요. 맛없어용~~
그래서 1년에 한번 많으면 두번 정도 튀겨서 먹어요.
한번 튀겨두면 며칠 먹을수 있어요.
매일매일 요리하는 네이버 블로거 앙리누나 입니다.
너무 가늘게 썰면 딱딱해져서 이가 아파요 ㅠ.ㅠ;;
이 고구마 스틱도 젊었을때 어렸을때 먹는건가봐요. ㅎㅎ맛있어도 조심해서 먹게 되네요.
고구마 스틱 보고 옛 생각좀 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