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나물 -친절한 라앤타의 쉽게 만드는 추석 요리
나물을 즐기진 않지만..
그래도 명색이 명절상이라고 빠지면 섭섭할까 싶어 마트에만 나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나물을 만들어 보았다.
명절 음식 구색 맞춘다며 만들어 놓은 나물을
라앤타는 경우 없이 비빔밥으로 맛있게 먹었더라나 머라나..
(토론토 중앙일보에 추석 특집으로 실린 요리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재료
- 시금치 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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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것
- 무 1개 (중간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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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꽉 짜서 주먹 크기 2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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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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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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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시금치는 뿌리를 잘라 내어 씻어 준 다음 끓는 물에 1-2분 데쳐 찬물에 담가 식혀 꼭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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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적당한 길이로 두 세번 자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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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분량의 양념을 이용해 조물 조물 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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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무는 채 썰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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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무를 볶아 주다가무가 2/3쯤 익었을 무렵 소금, 설탕으로 간 해 주며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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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들깨 가루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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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고사리는 물에 헹구어 꼭 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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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고사리는 먹기 좋게 두 세번 잘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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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파는 쫑쫑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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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분량의 간장, 들기름, 마늘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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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조물 조물 버무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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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달군 팬에 파를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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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버무린 고사리를 넣어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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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고사리가 익으면 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 시금치는 너무 오래 삶지 않도록 해요.
무나물은 너무 오래 볶아 흐물거리지 않도록 해요.
나물을 무칠 때는 마늘을 금방 다져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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