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고소한 구운 명란 감태 김밥~가와지 1호로 만들어 더 찰지고 맛있어요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감태 3장; 명란 大 2개; 달걀 2알; 당근 0.3개; 오이 0.5개; 단무지 3줄; 우엉조림 6줄; 깻잎 6장; 아보카도 1개; 밥 2.5공기 (가와지1호로 지은); 참기름 약간;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마요네즈 2T; 고추냉이 1t; 설탕 약간; 레몬즙 약간

고소한 구운 명란 감태 김밥~가와지 1호로 만들어 더 찰지고 맛있어요

경기미 가와지 1호는 식은 후에도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는 쌀이라 김밥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감태 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고소하게 참기름에 구운 명란에 차진 밥, 아보카도, 향긋한 감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상을 맛을 냅니다.

특히 명란을 참기름에 구워서 명란의 비린내가 잡히면서 더 담백하니 고소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서 김밥도 특별한 요리가 될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된답니다.

고추냉이 마요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쿨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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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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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
키친타월에 올려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면 더 좋습니다.
깻잎에 남은 물기는 말끔히 제거해 주는 게 좋아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밥이 질어져서 NG!
STEP 2/18

알끈을 제거한 달걀은 우유 약간, 소금 약간, 설탕 약간을 넣고 곱게 탈탈 풀어 달걀말이를 만들 듯 달걀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두툼하게 지단을 부쳐 주세요.
STEP 3/18

구운 지단은 한 김 식힌 다음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지단을 뜨거울 때 썰면 으스러지기 쉬워서 반듯한 모양으로 썰기 어려우니 꼭 식힌 다음 썰어 주는 게 좋아요
STEP 4/18

김밥소로 껍질째 사용하는 오이는 약간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달걀지단과 비슷한 굵기가 되도록 길이 방향으로 썰어준 다음 소금으로 살짝 절인 후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5/18

곱게 채를 썬 당근은 포도씨유를 약간 두른 다음 소금도 조금 넣어 부드럽게 익도록 볶은 후 한 김 식혀주세요.
STEP 6/18

아보카도는 반으로 쪼갠 다음 씨를 빼내고 과육만 발라낸 다음 길이 방향으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STEP 7/18

단무지와 우엉은 김밥용으로 나온 시판 제품으로 준비하면 김밥 속에 넣을 재료 준비는 완료!
STEP 8/18

달군 팬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명란을 넣어 겉만 살짝 익을 정도로 굴려가며 구워 주세요. 참치 타다끼 같은 느낌이 나게 말이죠.
STEP 9/18

한 김 식힌 구운 명란은 적당히 두께로 길쭉하게 썰어 주세요.
STEP 10/18

가와지 1호 쌀에 다시마 한 조각과 청주 약간을 넣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은 다음
STEP 11/18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주걱으로 자르 듯 밥을 비벼줍니다.
STEP 12/18

김발 위에 감태를 깔고 밥을 얇고 널찍하게 펼쳐 깐 다음 깻잎을 두 장 포개어 깔고 그 위에 구운 명란을 올린 다음 다음 돌돌 말아 명란을 고정시켜 주세요.
STEP 13/18

슬라이스 한 아보카도를 비롯 우엉, 당근, 단무지, 오이 등의 속 재료를 차례 차례 쌓아 올린 다음
STEP 14/18

김발로 단단히 말아 주세요.
감태가 워낙 얇아 찢어질까 불안하시다면 두 장을 겹쳐 말아도 좋습니다. 좀 더 진하고 향긋한 감태김밥이 만들어질 거예요.
STEP 15/18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 주면 완성~!
STEP 16/18

참기름에 고소하게 구운 명란이랑 감태, 찰진 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상의 맛을 내는 별미김밥입니다.
STEP 17/18

마요네즈에 고추냉이랑 설탕 약간, 레몬즙 약간을 넣고 마요 소스를 만들어
STEP 18/18

감태 김밥을 찍어 먹으면 훨씬 더 고소하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