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갔다가
먹은 청국장찌개
너무 맛나서 청국장 사와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깜박~
요즘 냉파요리 하느라 뒤져보니
청국장이 나오네요~ㅎ
수미네반찬 청국장찌개 끓일려니
시래기가 어디 있는지
또 뒤져야 해서 그냥 노란장미식 청국장으로 끓였네요~
그야말로 휘리릭 다때려넣고 쉽게 끓여봅니다.
청국장
콩알이 알알이 청국장
청국장 끓이는법
청국장 150g,고추멸치찌개장 3T,
김치 1컵 ,양파1/4개, 파 1/2대, 다진마늘1T
두부1모,된장1t, 고추가루1t
청국장
냉동실 뒤져 나온 청국장
인제 춘심이네 자작나무숲식당에서 직접띄운 거 사온 거네요~
대파 ,청양고추 어슷 썰고
양파, 마늘 다져놓고~
김치 송송 썰고~
고추멸치장 준비~
고추멸치 찌개장 없으면
멸치 5마리 팬에 볶아서 굵게 잘라서 넣어요~
두부도 한모 큼직하게 썰어 놓고~
사진보다 두배로 넣었어요~
황태육수
황태조림,황태구이 만들려고 만들어 논 육수로 끓였어요~
사골로 끓여도 맛나요~
황태육수에 고추멸치찌개장 넣고~
김치넣고~
다진양파,마늘, 청양고추 넣고~
청국장 넣고~
청국장이 넉넉히 들어가야 맛나지요~
두부도 넣고 보글보글~
모든 재료 다 넣고 끓여도 됩니다.
모자라는 간은 된장 으로 맞추세요~
전 멸치고추찌개장 넣어서 조금만 넣었어요`
파, 고추가루넣고 마무리~
청국장은 오래끓이지 않아요
뚝배기째 올리고 드시면 바글바글~
한그릇~ 뚝배기에 담았어요~
청국장 콤콤한 냄새가 아주 조금 있지만
정겨운 냄새입니다.
사실 친정에선 청국장 안 먹었거든요~
시댁에 가서 청국장 콤콤한 냄새가 나지만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나더라구요~ㅎ
그후론 직장 다닐땐 점심에 종종 사먹는 메뉴였라죠~
요거는 매운 오징어나 낙지볶음하고 같이 먹으면 더 맛나요~
전 황태구이와 함께 하니 어찌나 맛나던지요~
콩알 씹히는 게 매력적인
청국장찌개
흰 쌀밥에 두부,청국장 듬북
건져 넣어 비벼서
잘익은 김장김치 척 얹어서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짜지않고 구수한 청국장찌개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청국장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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