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 남은 부추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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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를 담그고 부추가 남았어요. 비도 오고 날씨가 흐려서 남은 걸로 부추전을 간단하게 부쳐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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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

남은 부추입니다. 오이를 조금밖에 안 샀더니 부추가 많이 남았어요. 잘라놓은 부추 양이 조금이긴 한데 더 자르기도 그렇고.... 제가 이거 부칠 때가 밤 10시였거든요.
STEP 2/6

당근, 호박, 양파를 채 썰었어요.
STEP 3/6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씩 섞어서 물을 넣고 반죽을 했어요.
STEP 4/6

부추와 썰어놓은 야채를 모두 넣고 반죽에 섞어줍니다.
STEP 5/6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추전 반죽을 얇게 넣고 부칩니다. 너무 간단하죠? 제가 요즘 음식 할 의욕(?)을 잃어서... 아이디어도 없고 생각도 없고 막 그러네요.
STEP 6/6

마지막 한장을 남기고 보리새우 있는 것이 생각나서 한 줌 꺼내서 칼로 잘게 자른 후에 부추전 반죽에 넣고 섞은 후에 부쳐봤어요. 방송에서 봤는데 어느 방송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백쌤의 요리 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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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 #부추 #전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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