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장을 넣어 주고 잘 풀어 준 후에 육수를 부어 주고는 두부, 버섯, 애호박을 넣어서 끓여 줍니다.
STEP 4/8
매콤하고 감칠맛나게 갈치속젓을 넣어 주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 줍니다. 썬파 대신으로 파채를 듬뿍 넣어 줍니다. 고기를 사면서 파채를 많이 받아와서는 파채를 넣어 주었습니다. 유명한 돼지고기집에서는 이 파채를 넣고는 된장찌개를 끓이더라구요. 그래서 파채를 넣어 주었습니다.
STEP 5/8
마지막으로 우렁을 넣어서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오르고 5분이 지나면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국물맛이 좋으니까요.
STEP 6/8
밥 위에 골고루 새싹순들을 쭈욱 외곽에 올려 줍니다.
STEP 7/8
그리고 가운데에는 청어알고추장과 갈치속젓으로 무쳐낸 무생채와 더불어서 부추김치도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참기름, 통깨 뿌려 주면 되겠죠.
STEP 8/8
갈치속젓이 들어가서 칼칼하고 매콤한 우렁된장찌개와 청어알고추장이 들어간 새싹비빔밥 완성입니다. 진정한 완성은 된장찌개를 크게 한국자를 퍼서는 비빔밥에 넣어 준 후에 비벼 주는 것이 지대로된 맛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