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의 주재료라고 할 수 있는 고기를 준비해주어야겠지요.
저는 카레를 만들 때 꼭 하이포크 안심을 사용하는데요.
먹기좋게 딱 카레용으로 썰려있으면서 양도 푸짐하고 부드러워 애용하고 있답니다
STEP 2/13
고기는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미림을 한큰술 넣어 고기를 더욱 연하게 해주면 좋아요.
이 과정은 생략해주어도 좋답니다.
STEP 3/13
고기를 재워두는 사이 재료를 손질해주면 되는데요.
감자와 당근, 양파는 껍질을 제거해 깨끗하게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애호박 또한 한입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
재료는 조금 잘게 썰어주는 것이 익혀주기에 훨씬 편리해요.
STEP 4/13
재료손질이 모두 끝나면 재료에 비해 비교적 큰 냄비를 준비해 볶아줄 준비를 해주세요.
냄비에 기름을 두큰술정도 넉넉히 둘러주세요.
STEP 5/13
그리고 고기를 먼저 익혀주어야 하는데요.
고기는 겉 면의 색이 갈색으로 변할 때 까지 단독으로 익혀주세요.
STEP 6/13
그리고나서 준비한 깍둑 썰어둔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7/13
밑바닥이 타지 않도록 계속해 잘 볶아주는 것이 좋답니다.
살짝 타려고 하는 시기에는 기름을 조금 더 둘러 기름코팅을 시켜주어도 좋아요.
볶다보면 채소에서 채수가 나와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섞인답니다.
STEP 8/13
한가지 꿀팁은 감자 등 딱딱한 재료는 익히기가 조금 어려운데요.
미리 따로 익혀둘 필요 없이 뚜껑을 덮고 약불에 약 3분가량 익혀주면
열고 익히는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익혀줄 수 있어요.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뒤적뒤적 해준 후 익혀주면 더욱 좋답니다.
이 때는 냄비 안에 채수 등의 물기가 살짝 있는게 좋은데 물기가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 부어주면 돼요.
STEP 9/13
감자와 당근을 하나 먹어보고 익어간다 싶을 때 물을 부어주면 돼요.
물은 선택한 가루나 고형카레 등의 설명서를 보고 물을 부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5인분 분량으로 물을 맞추어 넣어주었답니다.
STEP 10/13
저는 고체카레로 준비했고, 물을 붓고 준비한 분량의 고체를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끝
너무나도 간단한 카레라이스 만드는법이에요.
STEP 11/13
어느 한 곳에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면 5분도 안되어
이렇게 걸쭉한 카레라이스가 완성돼요.
STEP 12/13
잘 풀어준 후에는 먹순이의 꿀팁
완성된 카레에 꿀을 한큰술 넣어주는 방법이에요.
한큰술 넣는다고 달아지는 것이 아닌, 감칠맛이 확 살아나게 된답니다.
STEP 13/13
꿀까지 넣고 잘 섞어준 후에는 맛있는 흰쌀밥을 준비해 한두큰술 푸짐하게 퍼주면 한그릇요리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