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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프로그램에서 닭고기를 전체 한마리의 부위를 먹더라구요.
흔히 우리가 먹는 부위는 다리, 가슴살, 안심, 날개,,, 뭐 기껏해야 내장이라고는 똥집뿐이죠.
그런데 닭곱창이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거기에 닭내장볶음탕도 있고요.
신기해서 검색을 한 후에 구입했는데
닭내장은 양념안된 냉동이고 닭곱창은 양념된 것이였습니다.
이 두개를 가지고는 볶아서 만든 닭내장곱창볶음입니다.
양념은 닭볶음탕양념과 동일하지요 ^^ 대신 물기없이 걸쭉한 양념만 넣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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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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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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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냉동상태의 닭내장입니다. 일단 찬물에 해동을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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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해동시키는 동안에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매실액, 맛술, 다진마늘, 다진생강, 썬파, 후추, 천연조미료, 꿀, 그리고 육수를 조금 넣어 주고는 잘 섞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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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해동시킨 닭내장은 끓은 물에 넣어 주고는 한번 삶아 줍니다. 여기에 소주를 넣어서 잡내를 제거해줍니다. 그래야 냄새도 없어지고 이물질도 빠져나올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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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양념닭곱창입니다. 이미 양념이 되어 있는 것이라서 닭내장과 함께 볶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해동시켜 줍니다. 봉지 그대로 찬물에 담궈서는 해동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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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달궈진 냄비에 고춧기름을 부어 주고 삶아낸 닭내장과 양념닭곱창을 넣어 주고 썬파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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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같이 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활활 타오르게 볶다가는 중불로 옮겨서는 물기가 사라질때까지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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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어느정도 볶아지면 다시금 썬파를 넣어 주고 홍고추랑 청양고추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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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국물이 거의 없어졌을때에 참기름 한바퀴 둘러 주시고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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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쫄깃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매콤한 술안주로 딱 적격인 닭내장곱창볶음 완성입니다. 우와 닭내장이 이렇게 쫄깃한 식감이였나요. 대박입니다. 마치 돼지막창을 먹는 것 같기도 하고요.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그냥 쫄깃쫄깃하다라는 표현이 최고인 듯 싶은데.... 돼지막창은 약간은 질깃질깃한 식감도 있어서 이에 끼기도 하지만 닭곱창이나 내장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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