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뜨고 남은 매운탕꺼리와 해산물 조금을
챙겨주셔서 매운탕도 끓였지요
근데 광어 작은것을 샀기때문에 매운탕 끓일
뼈가 적어 맛이 날까 하고 걱정하며
끓였는데 맛있더라고요
집에있던 곤이를 넣어서 그런가?
그래서 한끼 알차게 먹은듯 해요
다만 광어뼈 양이 적어 뼈에서 우러나오는 기름있는
국물이 아니어서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뭔지 모르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거기에 라면사리 추가해도 오히려 느끼하지 않고
속이 확 풀리는 맛이네요
이번 매운탕은 한가지 의문인게 매운탕 끓일때 소주나
맛술을 한방울도 안넣었는대도 비린맛이
전혀 없어 신기했어요
다음에 회사러 가면 물어봐야겠어요
아무래도 생선이 진짜 싱싱해서
인가봐요
회먹고 얼큰한 매운탕 해장으로 시원하고
맛있게 끓여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