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나하나 손질을 마친 냉이는 흐르는 물에 서너번 정도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워낙 흙이 많이 묻어나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씻어주는게 좋아요.
여유가 있으신 분은 식초물에 담구어 꺼내 헹궈내주면 더더욱 깨끗하게 손질해줄 수 있어요.
STEP 3/8
그 사이 육수를 내주면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데요.
귀찮으신 분들은 육수를 생략해주어도 좋지만 육수를 내주는게 훨씬 맛이 깊더라고요.
멸치 다시마육수로 멸치 한줌, 다시마 한두조각을 넣은 후
물이 팔팔 끓을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꺼내준 후 멸치만으로 약 10분에서 15분 더 중불로 끓여준 후 걸러내주세요.
STEP 4/8
육수에 된장을 2큰술 넣어 잘 풀어주세요.
STEP 5/8
그리고 곧바로 냉이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6/8
다진마늘을 1/2큰술 넣어주세요.
다진마늘은 마무리 단계에 넣어주는게 향긋함을 살릴 수 있는 팁이에요.
STEP 7/8
간은 따로 할 필요 없이 된장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향긋한 봄나물을 즐기기 위해서는 간을 크게 해주지 않는게 포인트지요.
STEP 8/8
냉이는 금방 익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는 없어요.
다른 부재료는 취향껏 준비해주면 되는데요.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 썰어주었고 두부도 푸짐하게 준비해주었답니다.
냉이를 넣고 부재료들을 곧바로 넣어주면 돼요.
두부가 동동 떠오를 때 불을 꺼주면 향긋한 냉이된장국 만드는법 끝
손질하는데에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뚝딱 해줄 수 있으니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