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굴국 봄 냉이 콩나물 된장국 국물이 끝내줘요
Total time: 15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냉이 데친 것 100g; 굴 100g; 콩나물 10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된장 2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국간장 1T; 들깨가루 1T; 육수나 쌀뜨물 5컵; 후추 약간

굴국 봄 냉이 콩나물 된장국 국물이 끝내줘요

며칠 전에도 냉이를 캐서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기에 조금 캐서

굴 넣고 콩나물 넣어 끓였는데 와~우 정말 국물이 끝내주네요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에 밥은 밀어놓고 국만 두 대접을 먹었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시다고요

#냉이굴국 #굴된장국 #굴콩나물국 한 그릇이면

속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린답니다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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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냉이손질법 #쉽게하는법 입니다
냉이를 한두 번 설렁설렁 헹군 다음 베이킹소다를 조금 풀고 잠시 담가두면
뿌리에 붙어있는 흙과 이물질이 거의 다 떨어진답니다
그런 다음 건져서 줄기와 뿌리가 붙어있는 곳을 칼로 살살 긁어서
남아있는 지저분한 것들까지 제거해줍니다

냉이 손질법 레시피
STEP 2/13

물이 팔팔 끓으면 천일염 1 작은 술을 넣고 살짝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구어줍니다
STEP 3/13

파릇파릇하고 깔끔하게 데친 냉이가 보기만 해도 싱그럽지 않나요
STEP 4/13

냉이가 클 경우엔 먹기 좋게 잘리줍니다
청양고추 홍고추는 쫑쫑 썰어놓고
굴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STEP 5/13

육수에 된장 풀고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냉이도 넣어줍니다
STEP 6/13

팔팔 끓이면서 거품은 조금씩 걷어냅니다
STEP 7/13

콩나물과 냉이를 넣고 한소끔 끓은 후에 굴을 넣어줍니다
굴을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굴의 풍미가 덜하기에
굴을 넣고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법이지요
STEP 8/13

굴을 넣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이때 들깨가루를 1 큰 술만 넣어주었어요
너무 많이 넣으면 구수하지만 조금은 텁텁해서 시원한 맛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9/13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구수하니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0/13

한 냄비 끓여 놓고 밥보다는 국한 대접 먹으면 더 든든하고 맛있어요
국을 너무 짜지 않게 끓여야 시원하고 맛있는 굴국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STEP 11/13

굴이 탱글탱글 #구수한굴국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시원하고 맛있는 굴국
굴 냉이 콩나물국이 해장국으로도 완전 딱일 것 같아요
STEP 12/13

청양고추를 넣어서 시원하면서 칼칼한 굴국
이제 굴도 내년에나 맛볼 수 있겠지요
전 얼마 전 굴을 깨끗하게 손질 후 조금 남겨서 냉동실에 두었다니
이렇게 봄철 냉이와 같이 끓일 수 있네요

굴 손질법 레시피
STEP 13/13

올겨울엔 많이 춥지 않아서 저는 좋았지만
겨울이 춥고 눈이 와야 농사가 풍년이 된다고 하는데 소리 없이 봄이 우리 곁에 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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