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두부부침 계란 옷 입혀 부드럽게
Total time: 1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두부 1/2모; 참기름 1T; 식용유 1T; 계란 1개; 부침가루 2T; 소금 1꼬집; 후추 1꼬집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2

먼저 두부는 반 모정도 준비했어요.
이정도면 한끼로 뚝딱 해결하기 딱이더라구요.
부침을 위해서는 조금 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준비해주는게 좋아요.
찌개용은 금방 부서질 수 있답니다.
STEP 2/12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게 부서지지 않는 팁이기도 한데요.
1cm정도로 썰어주면 딱 적당한 두께라고 볼 수 있어요.
너무 얇으면 부쳐주기가 힘들고
너무 두꺼우면 속이 퍽퍽해질 수 있답니다.
STEP 3/12

넓은 쟁반에 펼쳐준 후 후추 솔솔
그리고 소금을 한꼬집씩 솔솔 올려 간해주세요.
그냥 먹는 것 보다 약간의 간을 해주는게 더 짭조름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STEP 4/12

계란은 볼에 깨뜨려주고 소금을 한 꼬집 넣어 살짝 간해주세요.
STEP 5/12

그 사이 약 5분~10분이 지나면 두부에서 수분이 살짝 나오기 시작해요.
이 수분은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내주세요.
STEP 6/12

수분을 제거해준 재료에 이제 옷만 입혀주면 끝
부침가루 혹은 밀가루를 솔솔 뿌려 사방을 묻혀주세요.
STEP 7/12

계란물에도 퐁당 넣어 사방을 묻혀주세요.
STEP 8/12

이제 부쳐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고소하게 또 타지 않게 부쳐주는 팁은 이렇게 식용유 1큰술과 참기름이나 들기름 1큰술을 섞어주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만들면 고소함은 더해주면서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만 굽게 되면
쉽게 타게 되는데 타는걸 방지해주기도 한답니다.
STEP 9/12

가열한 중불의 팬에 이렇게 준비한 두부를 모두 얹어주세요.
STEP 10/12

중간중간 밀가루때문에 계란물이 벗겨진 부분은 남은 계란물을 부어 채워주는게 좋아요.
남은 계란물은 버리지 않고 꼭 마지막에 한번 더 입혀주거나 하면 색감도 더욱 예쁘답니다.
STEP 11/12

1~2분 후에 뒤집어주면서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12/12

센스있게 살짝 세워서 옆면도 익혀주면 더욱 맛이 좋겠죠?
자칫하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구요.
이렇게 사방면을 노릇하게 익혀주면 두부부침 완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