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을 이번에 했는데 토란대가 없어서 그냥 대파와 우거지를 이용해서 만들었죠.
그리고는 동네 마트에 갔더니 헐...삶아낸 토란대를 팔더라구요.
이런,,,, 워낙에 토란대의 식감을 좋아하는데
육개장도 만들어 놓았는데 이걸 산다?? 만다??
어차피 육개장에는 안 들어갔지만 냉동실에 넣어 둔 육개장을
해동해서 끓일때에 토란대를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는 구입했지요.
육개장에 넣은 토란대는 남겨 두고는
나머지 토란대를 이용해서 된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는
한번 참기름 넣고 볶아낸 토란대볶음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