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이 푹 짐길 정도로 물을 넣어 주시고 된장 풀어 주고 팔각과 통마늘, 통후추를 넣고는 푹 삶아낸 통삼겹살 수육입니다. 앞다리살보다 더 삶아낸 듯 싶기도 하고요. 워낙에 두툼해서...속까지 익기기 위해서. 그리고 부드럽게 씹히기 위해서요. 한 40분 이상은 삶아주었던 것 같아요.
STEP 2/5
삶아낸 삼겹살수육을 꺼내어서 잠시 식혀 둡니다. 물론 식힐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썰어서 뜨거울때에 드시는 것이 좋지만 써는 사람을 위해서 잠시는 식혀 둡니다. 너무 뜨거우니 붙잡고 썰기가 어렵거든요.
STEP 3/5
두툼하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줍니다.
STEP 4/5
갓 담근 김장김치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갓담근 김치의 맛이죠. 익으면 제대로된 맛이 되겠더라구요.
STEP 5/5
두부는 썰어서 전자렌즈에 2분동안 데워 줍니다. 아니면 팔팔 끓은 물에 살짝 데쳐주셔도 됩니다. 두부에는 참기름 살짝 둘러 주고 통깨 뿌려 주고요. 김장김치와 삼겹살수육의 삼합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