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맛도 모르고 그냥 엄마가 몸에 좋다며 먹으라고 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이면 항상 끓여 주셨던것 같아요.
토란은 탄수화물, 단백질이 주성분이고 뮤신이란 끈적한 성분이 소화를 잘되게 해준답니다.
들깨가루를 넣어 걸쭉한 탕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건강한 겨울 나세요~
토란을 살캉하게 익을 정도로 끓이셔야 식감이 좋아요.
완전히 안익으면 토란에 독성이 있어요.
새우살이 없을때는 멸치다싯물 낼때 다시마를 배로 넣어서 육수를 빼면 되어요.
들깨가루를 넣은후 오래 끓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