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섞어서 냉장고에 잠시 숙성을 시켜 줍니다. 양념장은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낙지만 데쳐내면 끝이지요. 참기름과 통깨는 가장 나중에 버무릴때에 넣으시면 됩니다.
STEP 5/18
낙지무침에 들어가는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전 상추가 아닌 얼갈이배추를 준비했어요. 물도 안 생기고 씹는 식감도 좋고 알싸한 맛도 좋아서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에 낙지 길이만큼 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6/18
당근도 역시 낙지의 길이와 폭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7/18
양파도 썰어서 준비해 놓고요. 역시 낙지의 굵기와 길이에 맞춰서 썰어서 준비해 놓았고요.
STEP 8/18
색감을 위해서 적양배추를 준비했어요. 역시 굵직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9/18
오이는 어슷하게 썰어서는 반으로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STEP 10/18
낙지무침에 들어가는 채소들을 준비했습니다. 얼갈이배추, 양파, 당근, 적양배추, 오이 이렇게 준비 완료입니다.
STEP 11/18
낙지무침의 주연인 낙지를 해동시킨 후에 찬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굵은소금을 넣고 씻지 않으셔도 될 듯 싶어요. 냉동제품이라서 다 손질이 되어진 낙지라서요. 만약 그냥 생낙지라면 굵은소금을 넣고 박박 씻어서 구석구석 이물질들을 빼 주고 깔끔하게 소금기를 없애면서 씻어 준 후에 절단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낙지는 끓은 물에 넣고는 4분 정도 끓여 줍니다. 중간에 소금 간을 조금 해 주었습니다. 데쳐낸 낙지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후에 잠시 얼음물에 담궈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습니다. 그럼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의 낙지를 드실 수 있어요.
STEP 13/18
이젠 다 한꺼번에 무치기만 하면 끝입니다. 준비한 채소들을 볼에 넣어 주시고요.
STEP 14/18
데쳐낸 낙지도 넣어 줍니다. 낙지가 조금 부족한 듯 싶어서 냉동해물도 함께 데쳐 주었습니다.
STEP 15/18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STEP 16/18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다시한번 무쳐 줍니다.
STEP 17/18
살짝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낙지무침이 다 무쳐졌습니다. 좀더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식초를 더 첨가하시면 되고요. 식초를 첨가하게 되면 고추장의 텁텁함이 덜 하게 되기도 합니다. 식초를 많이 넣지 않은 이유는 초무침이 아니기도 하지만 국수가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식초를 소량만 넣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