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름엔 시장에 마늘 빻는 기계에
빨간 물고추 갈아서 팔았어요~
몇년전에는 우리동네 마트에서도 보았었는데
이제는 찾아 볼 수 가 없네요~
물고추 갈아넣고 얼갈이 김치 만들었어요`
잘박하니 국물있게~
얼갈이배추김치
물고추 얼갈이배추김치
얼갈이배추김치 담그는법
얼갈이 4kg, 홍고추40개, 고추가루 반컵
마늘 10톨, 생강가루1t,실파 한줌
양파 반개, 배 1/4개, 까나리액젓 1/2컵,매실청3T
얼갈이
사실 얼갈이배추 된장국이 먹고파
얼갈이 한단 사올까 했는데
얼갈이 박스로 세일하길래~
두박스나 덥석~
사실 짧은게 연하고 맛난데
우거지까지 한번에 하려고 그냥 들고왔네요~
잎파리 벌레 먹은 것도 있고~
파란 잎사귀 반쯤은 잘라서
데쳐서 우거지 만들어 봉다리 봉다리 넣어두었어요~
근 1박스양~
소금 물에 절여요~
2시간 이상~
홍고추
반갈라 속 씨앗도 빼고
믹서에 양파 조금 넣고
다시마물 반컵 넣고 곱게 갈아요~
묽게 찰밥해서 믹서에 갈아
찹쌀풀 만들어두고!~
양파, 마늘, 배,젓갈 넣고 갈아서
생강가루,고추가루넣어요~
갈아논 고추물과 섞어요~
쪽파 4cm 길이로 자르고, 찹쌀풀에 갈아논 고추물 넣고
슥슥 버무려요~
큰통하나, 작은 통하나~
하루 지나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3일 지났네요~
국물이 더 생겼어요~
물김치보다는 적게 잘박하게 국물있는 김치입니다.
물고추가 들어가 탁하지않고
슴슴하니 시원해요~
샐러드처럼 마구 먹게 되는 김치라죠~
깊은 양념의 배추김치 먹으면
요런 슴슴한 김치가 먹고싶고~ㅎ
맨날 김치만 담게 되네요~
국수 삶아서 비벼야 겠지요?
냉면에 같이 먹어도 굿~
좀더 익으면 라면에도 굿~
안익었을 때 잘라담고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 먹었네요~
얼갈이배추김치 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