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궜봤어요
식초를 넣는거라 망설리며 한번도
안담궜는데 손때문에 끓이지 않고
하는방식이라 담궈봤죠
근데 익은후 먹으니 무지 아삭거리긴
한데 왠지 오이지가 아닌 피클같은
느낌이 드는 맛이였어요
제 입맛엔요^^;;
그래서 이번엔 식초를 전혀 넣지 않고
담궜어요
식초대신 매실청으로~
그랬더니 시진 않은데 또 제입맛엔
조금 달더라고요ㅠ
이번에도 완벽하게 딱 맞는 오이지는
실패라는ㅋㅋ
그래도 신맛은 없어 저번꺼보단 전
훨씬 맛있었어요ㅋㅋ
다시 생각해서 담그고 싶긴한데
올해는 이만 담그는걸로 할려고요ㅋ
내년에 다시 시지도 달지도 않은 전통방식
오이지맛이 나도록 연구해서
담궈봐야겠어요
될지 몰겠지만요^^;;
저처럼 시지않은 오이지 원하신다면
이런 레시피 도움이 되실꺼 같아요^^
오늘도 시작되는 한주 홧팅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