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이 아침을 먹고 스벅에 가서 아아 한잔 마시고 왔어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2층은 만석이고 1층에 두 테이블만 남았더라고요. 커피 마시고 집에 왔더니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고 양념고기가 있어서 묵은지 씻어서 같이 볶아서 먹었어요. 먹고 치우니 또 저녁시간 하하하하.... 하루에 세번 먹는 끼니가 왜 이리 빨리 돌아오는지.... 어찌어찌 먹고 나니 포스팅이 없....다. 야채 칸을 뒤적이니 가지가 있어서 한 개로 간단하게 가지전을 부쳐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