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음을 실감하게 하네요
시장에 벌써 삶은고구마순이
나와있더라고요
고구마순1Kg을 사다 볶아놓으면
거의 딸혼자 몇끼만에 다 먹어치우시죠
저도 좋아하지만 워낙 딸이 좋아하시다
보니 맛만보는걸로 하고 안먹게
되네요
얘들이 잘먹으면 엄마들은 안먹게
되잖아요
제생각이 옛날사람 사고방식인가요?ㅋㅋ
또 해먹어두 되는데 왜 그렇게는
잘안하게 되는걸까요ㅋㅋ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죠ㅋㅋ
이번에도 한끼에 두접시씩 클리어 하시는
딸을 보며 흐뭇한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엄마 고구마순볶음이 젤맛있어!
하는 립써비스도 잊지않고 날려주시니ㅋㅋ
지금부터 시작인 고구마순
액젓으로 감칠맛나게 볶아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