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 근질거리고
목 좀 시원하게 뻥 뚫어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하더라고요.
뭘 만들까 하다가 냉장실에 무가 하나 있길래
꺼내서 채 썰어무생채를 시원 아삭하게 만들어봤답니다.
이번엔 무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좀 빼고 만들어봤어요.
막 들들 무쳐도 시원 아삭하고 개운한 맛이 나는데요.
요고 익히면 또 별미 중에 별미라지요.
새콤한 맛이 어찌나 좋은지~
무가 아직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속이 단단하기도 하고요.
수분은 많아서 많이 빼주었어요.
그렇다고 손으로 물기를 꼭 짜는 것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