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빠 집밥을 잘못먹는 딸을
그냥 보내기가 섭해 소소하게
저녁한끼를 준비했어요
반찬을 싸줄까 해도 괜찮다고 하고ㅠ
전 해외여행가도 김치는 필수고
반찬도 꼭 가져가거든요ㅋ
저녁도 안먹는다는거 먹자고 하고
된장찌개에 곰취쌈 먹을걸
차렸어요
안먹겠다던 딸이 곰취쌈 맛있다며
고기넣고 잘 싸먹더라고요ㅋㅋ
이렇게 먹는것만봐도 좋은데
어찌 그냥 보낼수가 있겠어요
엄마맘이ㅋㅋ
딸돌아올때 곰취 보이면 다시 한번
해줄려고요
과하지 않는 향긋한 향이 입안에 퍼지는
곰취쌈~
즉석 차돌불고기와 찰떡궁합이네요
주말요리로 온가족과 즐겨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불금 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