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나물 무침 만드는 법 봄나물 반찬으로 제격
봄에는 먹어야 되는 봄나물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쑥, 두릅 등 다양한 종류의 봄나물을 먹었지만 아직 먹지 못한 봄나물도 많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방풍나물을 3000원어치 구입했는데 마지막 방풍나물이라고 덤으로 한 2000원어치 더 주셔서 한 봉지 꾹꾹 눌러 담아 집으로 가져왔었습니다.
단골이라서 덤으로 더 주셨는데 거절할 수도 없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양의 방풍나물을 꾸준하게 먹고 있는데 지금까지 방풍나물 전과 방풍나물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풍나물 요리는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을 듯한 방풍나물 무침입니다.
방풍나물 무침은 방풍나물 요리 중에서 기본적인 기본인데 방풍나물 손질법과 데치기에 대한 정보만 정확하게 알면 맛있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을 적당한 비율로 섞은 양념도 중요한데 방풍나물 손질법과 데치기, 그리고 양념까지 저만의 비법을 숨기지 않고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그럼 지금 바로 방풍나물 무침 만들기 시작합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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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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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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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방풍나물은 상태가 좋지 않은 잎과 억센 줄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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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끓는 물에 소금 1/3T를 넣고 방풍나물을 30초 정도 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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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데친 방풍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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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물기를 제거한 데친 방풍나물과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과 골고루 섞으면 방풍나물 무침 완성.
- 방풍나물은 좋지 않은 잎과 억센 굵은 줄기를 제거하는 것이 먹을 때 불편하지 않고 방풍나물을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 1/3T 정도 넣고 30초 정도 데치는 것이 색과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준비한 방풍나물 양에 따라서 양념 비율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된장과 고추장 비율 2대 1만 기억하면 되는데 된장 1T를 넣으면 고추장은 1/2T, 된장 2T를 넣으면 고추장은 1T, 된장 3T를 넣으면 고추장은 1.5T를 넣으면 됩니다.
방풍나물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다진 마늘을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데 저는 나물 반찬을 만들 때 다진 마늘을 넣지 않으면 시나몬빵인데 시나몬이 없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풍나물 무침에도 다진 마늘을 넣었습니다.
다진 마늘을 안 넣고 만들고 싶으면 넣지 않아도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진 마늘을 안 넣는 것보다는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에 볶은 참깨 솔솔 뿌리는거 잊지 말고 여러분도 방풍나물 무침 만들어서 향긋하고 건강한 식탁 꾸며보세요.
방풍나물무침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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