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얼마전 동상 블로그에서 본 비비추장아찌
비비추로 장아찌 담군거 첨 본다 했더니
명이나물장아찌랑 맛이 똑 같다며
마당에 있는 비비추 보내주었네요!~
이나이 되도록 모르는 게 아직도 많다는!ㅋ
비비추는 마당의 풀로만 알았다는~~~
비비추장아찌
비비추장아찌
비비추장아찌 만드는법
비비추
간장1컵,물1컵,식초1컵,설탕1/2컵
비비추
아주 여리여리 한 것 골라 보내주었네요~
봄에 나는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다네요~
왼편이 비비추 오른쪽이 명이
비슷하게 생겼지요~
줄기부분이 조금더 기나?
별로 손질하게 없어요~
물에 한장 한장 씻어서
물에 식초 넣고 잠시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빼줘요~
물,간장,설탕,식초 동량으로 끓이고~
전 설탕은 반으로~
통에 비비추 가지런히 담고
끓인 간장 부어주어요~
처음엔 다 잠기지않아요~
접시 하나 눌러주고 뚜껑덮어서 베란다에 두었어요~
한나절만 지나도 숨이 많이 죽었어요~
높이가 큰통에서 낮은 통으로 옮겼어요~!
하루 지나서 담아봤네요~
끓인간장 한김 나가고 부었더니 파랗네요~
먹어보니 아직 삭지는 않았어요~
3일뒤 간장 따라내 끓여서 뜨거울 때 부었어요~
처음에 뜨거울 때 부었다면
나중엔 식혀서 부어요~
이제는 냉장보관해요~
한번 더 끓여부어도 좋구요~
담근지 일주일정도 ~
먹어봐야죠~
노오랗게 익어갑니다.~
맛은요~
제가 먹어보니 명이나물과 비슷한데
끝맛이 조금 달라요~
보기엔 딱 명이나물이라 말 안하면 명인줄 안답니다.ㅎ
고기먹을 때 빛을 발합니다.
고기 싸먹으면 개운하니 맛나요~
마당에 피는 풀인 줄만 알았던 비비추
정말 못 먹는게 없네요~ㅎ
비비추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