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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중에 어묵 반찬을 진짜 좋아하는 나로서 자주 어묵을 접하게 되는데
매운 양념도 해보고~ 근데 사실 어묵은 크게 양념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 중 하나다.
그래도 밑반찬으로 먹을 거니가 좀 더 맛있을 필요가 있다^^
[재료] 납작 어묵 4장, 물 100ml 다진 마늘 1/2 큰 술, 양파 1/2개 국간장 2, 통후추, 통깨 약간
* 불은 중약 불로 유지한다.
1. 팬에 기름 2 큰 술을 두른다. 팬 위에 손바닥을 올려보고 따뜻한 열기가 올라오면
채 썬 양파 1/2개를 볶아준다.
2 양파가 어느 정도 투명해지고 노릇해질 때쯤 다진 마늘 1/2 넣어주고 함께 향을 내준다.
3 먹기 좋게 썰은 어묵을 팬에 넣어 볶아준다.
4. 어묵이 기름옷을 입고 윤기가 날 때 국간장 2T 넣어주고 볶아준다.
5. 간장이 어느 정도 어묵에 베였을 때
6. 물 100ml를 넣어준다.
* 물을 넣는 이유는 냉장고에 들어가면 어묵은 항상 마른다.
그래서 연구를 했다. 이렇게 해서 졸이면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어도 촉촉함을 유지한다.
7. 물을 넣고 뒤적여 준후 올리고당 1 큰 술 넣어 졸여준다.
★ 물을 넣고 난 후에는 중불로 올려준다.
물이 들어가는 것에 의아하겠지만 이렇게 하면 진짜 완벽한 어묵볶음이 탄생된다는 것 ㅎㅎ
8 이렇게 중불로 졸이다 보면 물기가 사라져 간다.
이 정도 사라졌을 때 불을 끄고 통후추 약간 뿌려주고
9 통깨를 뿌려주고 뒤적여 주면 완성!!
밥반찬에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히도록 맛난 어묵 양파 볶음.
괜히 인생 레시피가 아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반찬*
냉장고에 들어가서 마를 일도 없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가 된다.
만들어 놓자마자 두 끼에 해결이 다 되었다는 어묵볶음ㅠㅠ
간편한 재료이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만만한 어묵 양파 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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