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물김치를 고정관념을 깨고
후딱 담궈봤어요 ㅋㅋ
전 항상 돌나물물김치하면 꼭 오이를 넣고
해야 적성인듯 담궜었죠
근데 이번엔 오이 빼고 배추속대로
거기에 배 첨가해봤어요
또 풀은 안쑤고 걍 맹물로 일사천리ㅋㅋ
그런데 맛은 대박쓰에요ㅋㅋ
쌉싸란 돌나물맛을 달달한 배와 배추가
딱 잡아주면서 셋이서 알아서 궁합을
맞춰주는 맛이더라고요
글고 풀안쑤고 담근게 국물맛이 깔끔하니
가끔은 이렇게 담궈먹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요
조금은 번거롭지 않다는게 장점이고요ㅋㅋ
돌나물도 봄에만 잠시 맛볼수 있는
나물이라 한번은 해드셔야 봄맞이
맞으시는 느낌 느껴보실꺼에요
시원한 돌나물물김치 색다르게
담궈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