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파래 3덩이는 막상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나면 그리 많지 않아요. 한번에 만드는 파래의 양은 딱 요 파래 3덩이가 좋더라구요.
일단 파래를 깨끗이 씻어 줘야죠. 파래를 조금씩 물에 흔들어가면 씻어주고, 불순물이 있으면 제거해 주고요. 체에 받쳐 여러번 헹궈내 줍니다. 파래가 가늘다 보니 그냥은 헹궈내기가 쉽지 않아요. 다 빠져나가버리구요. 그래서 체에 받쳐 헹궈주는게 편하더라구요. 거품이 나지 않게 지저분한 물이 오지 않을때까지 여러번 헹궈 내 주세요.
STEP 2/6
무 1/4개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저는 2미리정도로 썰어주었어요.
STEP 3/6
이제 양념을 해 줄게요.
생강 1t, 다진마늘 2T, 식초 5T, 설탕 3t, 소금 1t를 넣어주세요.
저는 항상 생강은 건생강가루를 쓰곤 합니다.
STEP 4/6
파래는 뭉쳐지지 않게 얇게 손으로 뜯어가면서 양념과 무와 함께 버무려 주세요.
STEP 5/6
마무리로 깨를 뿌려 줍니다.
STEP 6/6
새콤달콤한 파래무침 완성!
바다향이 살짝 나지만 심하지 않아 거부감이 없죠.
또 시원한 무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