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구수 청국장찌개 끓이는법~
딴것 필요 없다.
청국장 한 덩이와 김치만 있으면 되더라고.
거기다 두부 조금 넣으면 그야말로 초간단 구수한 청국장찌개가 완성되는데.
동글동글 알갱이가 살아있는 청국장을 친정 언니에게서 공수했다.
한 달 아니 두 달은 끄떡없으리라 생각한다.
국물이 늘 필요한 우리 집에 청국장에 김치 정도면 충분한 찌개가 끓여지리라.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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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냄비에 물 3컵과 디포리 5마리 넣고 육수를 우렸다.
10분 정도 우리고 나서 디포리를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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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김치는 400g 썰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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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디포리를 건져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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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대파와 두부를 준비하고
대파는 1cm 가량 두툼하게 동글 썰기를 했다.
두부도 한 입 크기로 적당히 썰어뒀다.
주인공 청국장도 꺼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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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찌개 국물에 물 3컵을 추가하고
김치 썬 것도 넣고
청국장 덩어리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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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중간불 정도에서 보글보글 끓여줬다.
마늘 0.5큰술 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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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대파 흰 부분은 먼저 청국장찌개에 넣어 국물 맛을 돋우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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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생각보다 더 진한 청국장찌개가 만들어지려나 보다.
국물이 뽀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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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건고추도 손으로 뚝뚝 끊어서 청국장찌개에 넣었다.
칼칼한 맛이 나려나 기대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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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두부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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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보글보글 약불로 줄여서 김치가 잘 물러지게 끓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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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구수한 청국장찌개가 냄비 가득 푸짐하게 끓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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