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도 주연의 역할만큼이나 조연 배우분들의 활약이 참 돋보일 때가 많습니다. 과연 저 역할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주연배우가 멋지게 조명 받을 수 있을까 싶을 만큼 그들의 활약상 또한 존경받아 마땅할 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는데요. 요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되지 못하지만, 그 옆에서 메인 요리의 맛을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꼭 필요한 밑반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특유의 알싸한 풍미로 맛을 훨씬 끌어올려 주는 멋진 조연 반찬, 부추무침 만드는법 레시피로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물론, 그냥 밑반찬으로 만들어 즐기기에도 충분히 맛있는 메뉴랍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곁들이기 좋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면 좋겠죠?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STEP 2/6
먼저 부추는 흐르는 차가운 물에 깨끗하게 씻고 얼었거나 시든 부분은 잘라 내주시고 4~5cm 간격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STEP 3/6
이제 부추무침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고운고춧가루1T,고춧가루1/2T,간장2T,맛술1T,꿀1T,식초1T,다진마늘1/2T,새우젓1T,물1T,참기름1T,깨1/2T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할게요. 꿀이 없으시다면 설탕 반 큰술을 넣어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양념장에는 꼭 새우젓이 들어가야 해요. 그래야 감칠맛이 나고 좋더라고요.
STEP 4/6
이제 준비한 양념장과 부추를 잘 버무려서 접시에 담고, 깨를 살짝 뿌려 주시면 입맛 돋우는 향긋한 부추무침 완성입니다. 만드는 법이 정말 간단하고 쉽죠?
STEP 5/6
부추만의 알싸한 향과 식감 때문에 저는 밑반찬으로 종종 즐겨 해서 먹는 편이에요. 특히, 돼지고기나 소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알싸한 향이 풍미를 돋우어줘서 훨씬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향긋한 부추무침으로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6/6
오늘은 메인 요리의 맛을 더욱 돋우어주는 중요한 밑반찬, 부추무침 만드는 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향긋한 부추가 입맛 떨어진 요즘 제대로 입맛을 다시 돋우어 주더라고요. 그대로 즐겨도 좋고, 또 고기 요리 등에 곁들이면 더욱 좋은 부추무침으로 맛있는 밥상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