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소보루 밥, 아이 반찬, 아이 비빔밥, 유아 반찬, 4살 반찬, 3살 반찬, 꼬막 요리
꼬막 소보루밥, 아이 반찬, 아이 비빔밥, 유아 반찬, 4살 반찬, 3살 반찬, 꼬막 요리 꼬막 소보루 밥을 어제저녁에 먹었고, 꼬막 떡국은 오늘 아침 메뉴인데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소보루 밥은 보통, 계란, 브로콜리, 당근, 쇠고기를 이용하는데, 요즘 브로콜리가 엄청 비싸죠? 오이로 대신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어제저녁은 첫째 발레 후 떡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인지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정말 싫어하지는 않았어요. 소보루밥은 소보루빵처럼 몽글 몽글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림인듯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재료 손질은 새송이 1개는 밑동 제거 후 다지고, 오이, 당근은 다져줍니다, 오이는 속을 넣으면 질퍽해지기 쉬우므로 다질 때는 속을 제거하고 다져 줍니다.
STEP 2/5
당근과 새송이버섯은 허브솔트만 뿌렸고, 오이는, 설탕 0.5T 식초 0.5T를 넣고 볶았습니다. 오이도 향 때문에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볶아서 사용하면 오이 안 먹는 아이들도 오이와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STEP 3/5
계란은 스크램블 해줍니다. 중불에서 익히면 됩니다. 저는 2구 에그팬으로 한꺼번에 볶았는데, 동그란 프라이팬이라면, 계란 스크램블 이후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볶아도 됩니다.
STEP 4/5
꼬막은 흐르는 물에 7~10번 정도 빡빡 비비고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주었더니 따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질겅 거리지 않았습니다. 물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간 마늘 0.5T를 넣고, 미향 1T를 넣고, 생기는 거품을 제거합니다. 숟가락으로 꼬막 뒤를 벌려서 껍질을 제거합니다.
STEP 5/5
사진을 찍기에는 한 따로 구분되어 볶는 것이지 집에서 사진 찍을 용도가 아니라면 오이, 당근, 새송이 모두 한꺼번에 볶은 후 전체적으로 오이에 들어갈 설탕과, 식초는 조금만 넣으면 됩니다. 한꺼번에 볶을 경우 넣지 않아도 됩니다. 밥을 넓게 펴주고, 재료별로 색감이 예쁘게 세팅해주고, 꼬막을 올려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