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이지만 요리를 사랑하는.요리하는 여자.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리.치유의요리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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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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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치기 쪼림닭
한달 전!
청도에 여행을 갔다가 맛 본 유명한 음식
옹치기 조림닭!!
그 맛에 반해서 집에 오자마자 찾아보니
비법이 바로 감말랭이?!
다행히 저희 형부네가 단감농사를..
그래서 매년 받는 감말랭이가 있어요!
구래서 바로 간장 두컵 물 한컵
그리고 감말랭이 (감2개 분)넣어서
한달동안 냉장고에 숙성 시키니
이렇게 끈적한 간장이 완성!!
이 레시피는 설탕이 필요가 없어요^^
구래서 건강에도 굿! 이죠^^
그럼 이제 닭을 사왔으니 만들어 볼께요!
닭볶음탕용 닭 한마리
근데 통째로 한마리 넣으셔도 됩니다!
전 아주 아주
부——드러운 고기를 위해
잠들기 전 미리 닭의 지방들을 제거하고
(다진마늘 두 스푼, 생강가루, 소주반컵
천일염 소금, 후추 약간씩)
넣어서 하루동안 숙성 시켰어요!
물도 한컵넣구요.
참!!
이때 과일즙을 같이 넣으면 고기가
연육작용으로 인해 훨씬 부드러워져요!
드디어 아침!!
냄비를 두개 준비하여 한 쪽에는
어제 밑간해둔 닭은 볶듯이 살짝만 익혀요.
그리고 옆 웍에는
다진마늘 대신 통 마늘5개, 대파 한줄기
말린 고추를 넣고 살짝 볶다가
요 간장을 넣는데요!
어제와 색깔이 다르죠?
그 이유는 어제 그 감말랭이 간장에
양파 반개, 배즙 반을 넣고
저녁에 미리 갈아서 둔 양념이예요!
양념은 항상 미리미리해야 더 맛있죵^^
요렇게 볶은 야채위에
간장을 넣고 조금 끓이다가
아까 살짝 익힌 닭고기를 부어요!
이렇게요!
기름이 있는 이유는 닭을 볶을때 올리브유를
한 티스푼 넣었기 때문^^
감자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위해서
한개만 넣었습니다!
이제 푹 조리면서 중간불로
35-40분 졸여주세요!
다 졸아들면 이제 그릇에 담아주세요!
저기 날개살이 뼈와 분리되도록
연해진 고기들이 보이시죠?!
입맛이 까다로우신 아빠도
정~~~~맛 맛있게 잘 드시더라구요!
많은 재료르르넣을 필요가 없어요!
저 간장에 밥을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거든요^^
이제 다음주면 말복인데
마지막 복날은 흔하지만 특별한 닭요리
어떠신가요??
아빤 다 드시고
도시락으로도 싸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Bon appetit!!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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