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한 술 뜨면 오~ 하게 된다는 가지냉국
예전부터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더운 여름날 가지찌는 것도 귀찮아서 미루고 있다가
시장에 나갔더니 가지가 싸길래 냉큼 집어와서 가지냉국도 만들고 가지찜도 만들고
불없이 전자렌지로 후딱 만들어보는 여름철 별미 가지냉국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가지냉국은 두었다 먹으면 색깔이 점점 예뻐지고 국물맛도 깊어져요
가지냉국재료
가지 두개. 물 세컵 반 . 식초 1/2컵 .설탕 4.소금 1
다진마늘.국간장.쪽파.홍고추
물 세컵반에 설탕 네숟가락. 소금 한숟가락 넣고
식초 반컵도 넣어서 충분히 녹여준다
완성된 가지냉국 국물은 시원하게 보관해두고
가지는 길이로 반 자른다음, 다시 가로로 반을 잘라서
전자렌지에서 3분 정도 돌려준다
전자렌지에서 꺼낸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두고
(뜨거우니까 조심 조심)
국간장 0.2 숟가락과 다진마늘 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고명으로 올릴 홍고추와 대파도 다져두고
가지에 냉국국물을 붓고 다진대파와 홍고추를 올린다음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한다
만들어서 두었다 먹으면 훨씬 맛있는 가지냉국
레시피도 간단한데다가 불없이 만들 수 있어서 여름냉국으로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