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잘 보내시고 마무리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한 것도 없이 하루가 후딱 지나간 듯해서 뭘 했나? 생각해보니 포스팅 1개하고 청소한 것 밖에는 청소를 종일 한 것도 아니고 축구 보고 2시에 잠들어서 아이가 친구네 집에서 축구 보고 아침 7시에 와서 문 열어주느냐고 깨서는 그때부터 깨어있었고 다른 날보다 가족이 다 있었는데 먹은 건 더 없고 밥하기는 너무 싫어서 밍그적 밍그적... 두 남자가 밥 안 줄 거냐고 닦달을 해서 저녁에 빨리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