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야채말이 반찬으로 술안주로 굿~
사각어묵만 있으면 냉장고 파먹기로 할 수 있는 어묵야채말이를 만들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요리이지만 모양을 좀 내느냐고 알게 모르게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내 스타일이 아니긴 하나... 시작을 했으니 그만두기도 그랬으나 만들고 나니 맘에 들었답니다. 우리집 고추장이 매운 태양초 고추장이라서 어묵야채말이가 맵더라고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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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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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호박 1/4, 양파 1/2, 당근 1/5, 새송이버섯 1/2, 쪽파 2뿌리 야채들은 채 썰고 쪽파는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꺼내서 냉장고 파먹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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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간장 2, 고춧가루 1, 고추장 0.5, 설탕 1, 올리고당 1, 다진 마늘 0.5, 들기름 2, 후추 톡톡톡, 통깨 적당히 전에 친구가 레시피 알려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제가 '적당히 넣어' 그랬더니 그 말이 제일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통깨는 그냥 눈대중으로 넣었는데 한큰술이 좀 안될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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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고추장을 반 큰술밖에 안 넣었는데 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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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 놓은 야채들을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장 2큰술을 넣고 뒤적거리면 볶아주는데 이때 센 불에 후딱 볶아야 물이 생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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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간을 보니 싱거워서 소금을 살짝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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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뜨거운 물을 끓여서 쪽파를 잠시 담았다가 찬물에 담가두었어요. 살짝 데쳐도 되나 양이 조금이라서 이렇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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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사각 어묵 3장으로만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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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김을 절반 자른 후에 볶은 야채를 넣고 김에 말아주세요. 처음에는 김을 안 넣고 했더니 야채가 마구 삐져나와서 김에 말았더니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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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어묵 안에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세로가 아닌 가로로 놓고 해주셔야 길게 말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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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손이 많이 간다는 일이 드디어 나왔네요. 파로 중간중간 묶어줬어요. 그래야 어묵이 풀리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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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요렇게 파로 어묵 3개를 다 묶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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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야채 볶을 때 양념장 2큰술을 넣어서 양념장이 별루 없죠? 물 반컵을 넣고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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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어묵야채말이에 양념장을 넣고 조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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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양념장을 어묵야채말이 위에 끼얹어주며 조립니다. 자를 때는 파 묶은 부분을 가운데로 오도록 잘라서 접시에 담고 통깨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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