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이네요
오이로 하는 반찬중 전 오이지를
어릴때부터 젤 좋아했죠
그래서 엄마가 오이지 담궈주면 한끼에
두세개를 먹어 밥보다 더 많이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근데 식구들은 오이지를 잘안먹어
한동안 안담궜어요
그러다 작년에 다른방식대로 담궈봤는데
영 제입맛엔 안맞더라고요
그러니 옛날방식 그대로 엄마가 해주셨던
그맛으로 올해 다시 만들었어요
익은거 두개꺼내 먹는데 다시 제가
찾던 그맛이라 감동이 ㅋㅋ
안먹던 둥이들도 맛있다고
이럴때마다 아 울둥이들도 나이들이
먹어가는구만^^;;
그래도 제 입맛과 조금씩 같아지는거 보면
좋기는해요ㅋㅋ
아삭해서 더 맛있는 오이지
지금이 시기에요
맛있게 담궈드세요^^
오늘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