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 먹는 생선이 아니라, 구워먹는 생선 중에서 말이죠.
군대에서도 삼치는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었습니다.
그런 삼치가 생각보다 호불호가 적고, 좋아하는 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이 레시피를 작성할 생각을 하였습니다.
비린내가 적고 살이 두툼한 삼치는 담백하기로 유명한 생선입니다.
일반적인 스테이크를 굽는 방식으로 똑같이 구워 소고기와는 다른 느낌의
담백함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우ㅡ리수산물~~
센불을 유지하여 구워내야만 겉면이 바삭하게 익습니다.
* 라임즙은 기호에 따라 뿌려 비린내를 최대한 잡아내시는데 힘을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