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저녁늦게 밥먹을때 밥반찬이 술안주쪽에 가까우면 반주 한잔들 하시나요?
밥도먹고 술도 먹고 싶을때 가끔씩가는 두루치기집이 있긴합니다만, 이쪽으로 이사오면서 자주가게되질 않아요.
요즘은 두루치기 먹고싶은날이면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두루치기에 두부부침까지 곁들이면 이건 밥반찬이 아니라 완벽한 술안주, 반주용 요리가 되어 버립니다.
왠지 한잔술이 땡길때 남편입맛 유혹하는 두루치기 안주만들어놓고 기다리죠. ㅋㅋ 다 잡아논 물고기니, 두루치기로나 유혹하지 말입니다.카톡에 문자보내면 올때 맥주몇병 사옵니다. ^^
자, 그럼 썰은 그만풀고 환상의 두루치기 레시피 나갑니다.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고기요리할때 소주보다는 맛술, 청하가 쓴맛이 없어서 좋아요.
밥에 드실거면 국물을 조금 더 넣어서 비벼먹기 좋을 정도로 만들어주시구요. 두부를 부쳐서 술안주로 하시려면 국물은 빠듯한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