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그 음식에 얼켜있는
나만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유난히
면 요리를 즐겨드시는 편이라
어릴적부터 저도 면요리에 대한
경험이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주말과 같을 때는 아빠가 주로 요리 해 주셨는데,
소면을 멸치육수에 김치를 넣고 만든
칼칼한 국물에 그대로 넣고 끓여
걸쭉하게 만든 김치국수 같은 메뉴나,
김치와 어묵만 넣고 간단히 만든 국물에
우동면을 넣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요리 등
매 주말마다 거의 면요리를 즐긴 것 같아요.
오늘은 주말 저녁메뉴 추천 레시피,
김치어묵우동 만들기 포스팅을 함께합니다.
2) 어묵으로 감칠맛 더하기.